▲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루앙프라방주 시리폰 스프한통 부주지사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불교일보=동현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청사에서 시리폰 스프한통(Ms. Siriphone Souphanthong) 부주지사와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대표단과 루앙프라방주가 체결한 협력 합의서를 기반으로, 양 도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코이카(KOICA) 창업 지원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보건, 문화, 관광,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세종시와 루앙프라방주의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호혜적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호협력의향서 들고 있는 왼쪽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 루앙프라방주 시리폰 스프한통 부주지사.


또한, 세종시는 이번 라오스 방문 기간 동안 루앙프라방주뿐만 아니라 라오스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일 라오스 기획투자부(MPI)를 방문해 펫 폼피학(Dr. Phet Phomphiphak)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추진 중인 창업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세종시가 추진하는 ODA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라오스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라오스 기획투자부 장관도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국제기구 및 개발협력 유관기관을 찾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라오스의 실정에 맞춘 트랙2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