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백용성 큰스님 기념관, 고향 장수에 건립 (기사발신지=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祖師·큰스님) 기념관이 그의 고향인 전북 장수의 죽림정사에 건립돼 4일 문을 열었다. 기념관은 국비 20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994㎡ 규모로 만들어졌다. 백용성 조사의 독립운동과 불교 대중화 운동 등의 주요 활동 사항을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장고와 강당 등도 갖췄다. 장수 출신의 백용성 조사(1864∼1940)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독립운동과 민중 계몽운동을 주도한 불교계의 대표 인물이다.
조계종 4일부터 동안거…종정 "번뇌 흩어지면 본래면목 드러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스님은 오는 4일 겨울철 집중 수행인 동안거(冬安居)에 들어가는 스님들에게 "화두일념(話頭一念) 불 속에 들어가라"며 치열한 수행 정진을 당부했다. 성파스님은 동안거 시작을 앞두고 1일 발표한 결제(結制·안거 시작) 법어에서 "오직 화두일념이 뜨거운 불무더기가 되어 만마(萬魔)와 천불(千佛)을 모두 태워버릴 때 불조(佛祖)의 향상일로(向上一路)가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친 번뇌가 잔잔해지면 미세한 번뇌를 알게 되고 미세한 번뇌가 흩어지면 그대들의 본
고려 말∼조선 건축형식 담은 `안성 청원사 대웅전` 보물 된다 국가유산청, 보물 지정 예고…"임진왜란 이전 건립된 드문 건물" (기사발신지=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고려 말에서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건축 형식과 변화상을 엿볼 수 있는 불교 건축물이 보물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안성 청원사 대웅전`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 천덕산에 자리한 청원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알려져 있다. 중심 건물인 대웅전은 건립 연대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1854년 대웅전의 공사 내용을 기록한 상량문(上樑文)을 통해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본다. 학계에서는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
충청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223억 원을 확보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올해 최종액보다 1조 3962억 원 증가한 수치로, 충남은 이를 통해 향후 50년·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져갈 계획이다.이번 정부예산의 특징은 신산업 육성 분야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도는 국방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탄소중립 등 첨단
대전시가 2030년까지 총 53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 브리핑에서 신규 산업단지 4곳을 처음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일류경제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20만 평로 확대 원촌 혁
세종시는 4일 시청 브리핑에서 2026년도 정부예산 1조 7,320억 원 확보와 함께 시정 4기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완성의 제도적 기반 강화 시정 4기 동안 ‘행정수도 세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행정수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3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올해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
대전시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 준비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2025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첫째 주 대전제일고를 시작으로 대전관저고, 대전여자상업고 등에서 운영되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미리보기’와 ‘청소년 성장 토크콘서트’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이 출시 6개월 만에 총 2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6월 첫선을 보인 ‘꿈돌이 라면’과 올해 9월 출시된 ‘꿈돌이 컵라면’은 누적 판매량 110만 개를 기록하며 협업 상품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품목이다. 기대 이상의 흥행을 통해 ‘꿈돌이 IP’의
대전시는 오는 6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2025년 대전시 무형유산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지역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매사냥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해 꿩·토끼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전통 수렵 기법으로, 맹금류의 본능적 사냥 방식을 인간의 지혜로
대전시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3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60억 원(국비 240억 원, 지방비 1
日 강제징용 피해자, 80년 만에 나고야 찾아 지진 희생자 추모
제주4·3 가치 담은 평화인권헌장 10일 공식 선포
6·25전쟁서 산화한 故 이지건 일병 유해 확인
사람과 동물은 어디서부터 어긋났을까…4만년 역사 되짚기
[세종 구룡사] 10월(양력 11월) 초하루 법회 안내
10월(양력 11월) 초하루 법회 안내삼보님께 귀의합니다. 구룡사 주위에 단풍이 참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어제는 몇몇 불자님들이 오셔서 마치 열아홉 소녀처럼 단풍을 즐기었습니다. 초하루 법회 소식입니다. 매달 초하루 법회는 불교 신행의 중요한 의식입니다. 한 달의 시작을 기념하며, 불자님들이 한 달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서원
삼도의 경계, 천육백 년 법맥을 잇는 황악산 직지사 순례기
직지사로 들어가는 길은 단순한 산길이 아니다. 소백산맥이 남쪽으로 길게 뻗어 내려오다가 추풍령에서 한 번 숨을 고르고, 다시 서남으로 웅장한 능선을 그리며 달려와 힘차게 솟구친 황악산 자락, 그 동남 사면에 한반도 삼도(경상·충청·전라)가 맞닿는 길상지지가 펼쳐진다. 이 천연의 품 안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황악산 직지사가 정
길 위의 두 미륵, 장지산 용암사에서 만나는 천 년의 발원....파주 용미리 쌍미륵
파주 광탄면 장지산 자락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야를 사로잡는 것은 절집의 기와 지붕이 아니다. 국도 78번을 따라 걷거나 차를 몰아 오르다 보면, 어느 순간 산등성이 위로 높이 솟은 거대한 두 불상의 윤곽이 드러난다. 바로 보물 제93호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일명 ‘쌍미륵’이다. 먼 길을 오가던 이들에게는 자연이 만든 이정표이자 신앙적 표상이었으며
함양 지리산 풍경길, 관광도로 선정…표지판·시설 정비 지원
함양 지리산 풍경길, 관광도로 선정…표지판·시설 정비 지원 (기사발신지=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마천면 지리산에 있는 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연장 59.5㎞에 달하는 이 도로는 백무동에서 출발해 오도재,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지곡 개평마을, 거연정 등을 거치는 경로다. 한
장지산의 품에 안긴 작은 도량, 용암사에서 다시 듣는 수행의 숨결
장지산의 품에 안긴 작은 도량, 용암사 순례기 파주 광탄면 장지산 초입에서 78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오르면 길 오른편, 낮은 산자락 아래로 단정한 일주문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른 사찰처럼 깊은 숲길을 오래 걸어 도착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도로에서 몇 걸음만 옮겨도 공기 속 질감이 확연히 달라진다. 일주문을 통과하는 순간 도시의 소음은 희미해지고,
독립운동가 백용성 큰스님 기념관, 고향 장수에 건립
독립운동가 백용성 큰스님 기념관, 고향 장수에 건립 (기사발신지=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祖師·큰스님) 기념관이 그의 고향인 전북 장수의 죽림정사에 건립돼 4일 문을 열었다. 기념관은 국비 20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994㎡ 규모로 만들어졌다. 백용성 조사의 독립운동과 불교 대중화 운동 등의
'소년범 논란'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종합)
자우림 "전쟁 같은 경쟁과 혼란…음악이 위로·치유되길"
김윤지,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우승…패럴림픽 메달 정조준
여성 최다승 기록 김혜선 기수 은퇴…조교사로 새 출발
하나은행 이이지마, 여자농구 1라운드 MVP…아시아쿼터로 처음
흥국생명 레베카, 귀화 희망 "한국 선수 된다면 영광스러울 것"
프로배구 '특급신인' 이지윤,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예약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