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세종시 5대 비전 실현에 매진해야"


(불교일보=동현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미래 5대 비전 실현을 위한 행정 체계를 완비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4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5대 비전 실현을 위한 각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하며, 2025년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세종시의 미래 5대 비전

세종시가 제시한 미래 5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행정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는 한글 창제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며, 한글박물관 분원의 조치원 이전도 가시화되고 있다.

정원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곳곳에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여 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박물관도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도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을 유치하여 역사·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산업도시: 스마트시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ICT,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4월 직원소통의날…실국별 현안업무 추진 만전 당부


1분기 주요 성과 및 추진 현황

세종시는 5대 비전 실현을 위해 시청 내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실국별 현안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또한, 한글박물관 본원의 화재 피해로 인해 조치원에 분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1분기 동안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 발족 ▲소정면 군사보호구역 해제 ▲장군면 리조트형 골프장 건설 ▲공실상가 활용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제시한 비전이 하나씩 실천될 때 시민들께서도 그 진정성을 이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치권 논의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각종 포럼과 토론회를 통해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혁신산업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각종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래 5대 비전이 실현됨에 따라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