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최대 40㎜ 비…체감온도 높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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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발신지=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월요일인 4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 10∼40㎜, 충남 서해안 5㎜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6.5도, 세종 23.8도, 천안 23.5도, 서산 24.3도, 보령 25.7도, 홍성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32도, 충남 31∼33도로 예상된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면서 충남권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한낮에는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수 있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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