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성장-나눔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료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행복모아 주식회사 본사에서 충북시민대학 행복모아캠퍼스 종강식을 열고, 전국 최초로 추진한 ‘기업과 함께하는 배움·성장·나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산·학이 협력해 기업 재직자의 평생학습과 지역사회 환원을 연계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행복모아 주식회사 재직자 가운데 우수 학습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학습자 소감 발표를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과 직무 역량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해 ‘배움-성장-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전국 최초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성장-나눔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료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재직자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 기획과 운영을 맡아 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배움과 성장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가치 실현에 동참해 준 행복모아 주식회사와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 인재양성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사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