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미혼 소상공인 첫 만남 행사 ‘썸타자 시그널데이’참석
【대전=불교일보】 동광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4월 16일(수) 오후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지역 미혼 소상공인 및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장은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좋지만, 이제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도 필요한 시대”라며 “대전시는 여러분의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썸타자 시그널데이’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정책과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의 소통과 교류, 나아가 인연을 이어주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 “행복한 인연, 대전시가 응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연애·결혼에 관한 토크쇼 ‘LOVE Class’ ▲취지 설명회(OT) ▲연인 간 만남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저녁 만찬 ▲1:1 대화 프로그램 ‘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내 인구 활성화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