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의‘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대전사랑카드 18% 특별할인-포스터

대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소비 진작 행사로,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전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지역 내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총 18억 원 규모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특별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기존의 13% 캐시백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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