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민선 8기 시정 성과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30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대전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넘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했다"라며 시민과 함께 더 위대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각종 지표가 증명한 ‘일류도시 대전’의 성적표
대전시는 경제와 정주 여건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12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혼인 건수와 증가율은 전국 1위를 기록해 활기찬 도시임을 입증했다. 경제 지표에서도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2위를 기록했으며,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실적은 1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투자 규모를 달성했다.
이장우 시장, 민선 8기 시정 성과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또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주민생활 만족도 역시 9개월간 전국 1위를 유지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26년~2030년 이후: 쉼 없이 이어지는 미래 과제
이 시장은 연도별 구체적인 추진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2026년: 대전과 충남이 하나가 되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2,000억 원 규모의 ‘대전 D-도약 펀드’ 운영을 본격화하고, 전국 최초로 230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3칸 굴절차량’**을 도입해 신교통수단 시대를 연다.
2027~2028년: 바이오창업원 조성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2028년 목표), 유등교 완공 등을 통해 도시 기반시설을 대거 확충한다.
2029년 이후: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과 대전의료원 설립을 마무리하고, 2030년 이후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개척자들의 도시로서 120년 역사를 이어왔다”라며, “단 하루라도 빨리 시민을 위한 과제를 완료해 위대한 일류도시 대전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