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국과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확대…양해각서 체결

(기사발신지=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중소기업과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2024년 6월 만료된 양 부처간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기존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 정보·경험 공유,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 더해 스타트업 육성,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협력 범주를 넓혔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 스타트업 육성 분야 협력이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을 목표로 한 정부 및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발족이 공식화됐다.

한성숙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정상급 외교를 계기로 한·중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X
한-중, 교통 분야 및 중소기업 혁신 분야 협력 (베이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노재헌 주중대사(왼쪽부터)와 류웨이 중국 교통운수부 부장,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리러칭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장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교통 분야 협력 및 중소기업과 혁신 분야에 관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2026.1.5 xyz@yna.co.kr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