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국 Bay Area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바카바이오랩 방문
대전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집결지인 미국 ‘베이 에어리어(Bay Area)’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 협력 기반을 넓혔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바이오 창업 거점인 ‘바카 바이오랩’과 차세대 배터리 기업인 ‘앰프리우스’를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대전의 주력 산업인 바이오와 에너지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바카 바이오랩’은 UC 버클리 대학 내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다. 이곳은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험 장비와 전문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한다. 최 부시장은 대학의 연구가 어떻게 창업으로 빠르게 이어지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대전의 바이오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곳의 운영 방식을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대전시 미국 Bay Area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앰프리우스
이어 방문한 ‘앰프리우스’는 항공우주와 국방 분야에 쓰이는 고성능 배터리를 만드는 혁신 기업이다. 최 부시장은 기업의 연구 시설을 둘러보며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정을 확인하고, 대전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앰프리우스가 국내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는 만큼, 대전 기업들이 이들과 손잡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했다.
최성아 부시장은 기술이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과 시장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실리콘밸리의 생태계를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유수 대학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