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발전에 앞장설 새 얼굴들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이 8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부강면 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해 지역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부강면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발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민간위원장에는 정종길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오남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4기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말까지 2년간이다.
1차 회의에서는 ▲부강면 발전 5대 전략 ‘5감만족 부강프로젝트’ ▲‘세종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202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선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의헌 면장은 ‘5감만족 부강프로젝트’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문화와 전통 계승 ▲주민참여 중심의 마을공동체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이 머무는 마을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부강면 5대 전략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회의와 논의를 통해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