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서 제10차 한국-체코 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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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국-체코 미래포럼 [주체코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발신지=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주체코 한국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프라하에 있는 체코 외교부에서 제10차 한국-체코 미래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카테르지나 세켄소바 체코 외교부 비유럽 경제·개발협력 차관보, 이태식 전 주미대사, 얀 피셔 전 체코 총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올해 포럼에서 ▲ 원자력발전 사업·연구개발 ▲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 방위산업 ▲고속철도 ▲ 반도체·로봇·바이오 등 첨단기술 ▲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 저녁에는 체코 정관계, 산업계 인사들과 한국 기업인, 교민 등 2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금난새 지휘와 골든챔버오케스트라 연주로 전야음악제가 열린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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