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축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2025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영수증 이벤트·즉석 경매·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시민이 함께 웃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