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홍보대사, “충북소식 전하러 왔어요”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알리기 위해 음성품바축제 현장을 찾았다.
충북도는 12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린 음성품바축제에서 도민홍보대사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민홍보대사, “충북소식 전하러 왔어요”
도민·관광객 대상 충북 주요 정책 알리기
도민홍보대사들은 축제를 찾은 도민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 충청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엑스포의 의의와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현장 부스에서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펼쳐, 많은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도민홍보대사, “충북소식 전하러 왔어요”
도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홍보전도사 활동
이날 한 도민홍보대사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충북도의 다양한 사업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도정 홍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는 주부, 언론인,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 속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정책과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