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킹크랩 반값에"…롯데마트·슈퍼, 쇼핑축제 '땡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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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축제 '땡큐절' 행사 [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기사발신지=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롯데 그로서리(식료품) 쇼핑 축제 '땡큐절'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쇼핑[023530] 내 그로서리 사업을 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은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사업부를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1주차 행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뿐 아니라 축산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등급 한우 '마블나인'도 반값에 내놓는다.
또 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킹크랩 반값 행사'를 진행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슈퍼도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한우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를 열어 최대 60% 할인한 상품을 선보이고, 기획 상품도 준비해 판매한다.
이에 더해 결제 금액을 더 낮춰주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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