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25년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개최


대전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하며, 대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로, 포스터, 그림일기, 시화,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작품을 접수받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연령과 표현 방식에 맞춰 창의적으로 주제를 해석해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이해력,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대전시장상) : 3명

최우수상(센터장상) : 3명

우수상(센터장상) : 5명

장려상(센터장상) : 7명

총 18명의 수상작은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작품 응모는 직접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정은희 센터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누리집(https://www.allergyinfocen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4722-4829로 하면 된다.